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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미교실 저녁반‘핑거푸드 만들기’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위해 육아 및 직장인 여성 위한 취미교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저녁반 여성 취미교실 '핑거푸드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핑거푸드 만들기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칠리새우, 치즈·과일꽂이, 에그 카나페’ 등을 만들어 아이들 간식이나 파티 음식으로 가정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았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취미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4월에는 이동거리 제약으로 취미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5월에 운영한 저녁반 취미교실은 연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육아맘, 직장여성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육아를 하는 여성들은 퇴근한 아빠에게 육아를 맡기거나 ‘맘편한 야간돌봄센터’에 자녀를 맡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장인은 퇴근 후 취미 교실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모씨는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추진되고 있지만 오전, 오후 시간에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취미교실 저녁반이 생겨서 기쁘다”며 “육아하는 여성이나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강진군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설한 저녁반 취미교실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취미교실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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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비자 몰래 상품 용량 줄이기'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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