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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인물 알리는 전시품, 국립여성사전시관 누리집에서도 만나요”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 경기도 여성구술 영상전시관 누리집 교류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도내 여성 인물을 조명하기 위해 만든 가상현실(VR) 콘텐츠 및 활동가 구술(口述) 영상의 전시를 올해 말까지 국립여성사전시관 누리집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온‧오프라인 내부적으로 운영하던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과 ‘경기도 여성구술 영상전시관’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은 2020년 센터 설립 50주년을 맞아 개관했으며, 학문‧예술과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여성 인물 33인의 삶을 알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경기도 여성구술 영상전시관’은 경기도 여성활동가 4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하는 내용으로, 2개 전시 모두 이제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도내 각계각층 여성들의 특별한 삶을 발굴·기록했다는 의미가 있다.


도는 이번 국립여성사전시관 교류전을 시작으로 타 시‧도 여성기관 등과의 교류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영선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 전시가 한국 여성사 정립과 보급을 통한 성평등 역사 인식 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전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여성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고양시 덕양구에서 여성가족부 산하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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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