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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새 학기 안정적 학사 운영 준비

학교 방역물품 점검, 운동부 운영학교 방역관리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교 방역물품 점검 등 방역 체계를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 중 청소년 백신접종과 관련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학교마다 열화상카메라는 평균 1대씩 배치돼 있고, 체온계도 학급당 평균 1개씩 갖고 있다. 손 소독제는 학급당 평균 4~5개가 있고, 마스크는 학생 1인당 4~5개를 비축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장점검도 벌인다. 학교운동부 동계훈련 계획 수립 등 훈련 지침 이행 여부를 비롯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입학 예정 학생 선수의 상급학교 합동훈련 때 절차준수 여부, 훈련장 시설 상태와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18세 이하 감염률도 줄고 있지만, 전체 확진자에서 18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느는 추세다.


14일 0시 기준 13~18세 1차 접종률은 78.1%이다. 울산 지역은 78.9%로 전국 평균 접종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울산지역 청소년 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으로 치료 중인 학생은 없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달 말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라며 “새 학기 전 학교 방역 체계를 재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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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