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8일까지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대상지 1곳을 모집하고 있다.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아파트 정원에 다층식재 및 정원 기반조성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여 이웃간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층식재는 기존 아파트 조성방식인 단층식재에 비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20%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 등이며, 사업비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문의는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 사업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