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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오픈, 주민 주도형 관광 시대 활짝 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관광지원센터는 안성시 종합 버스터미널 1층에 있는 관광 안내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안성시의 관광지를 홍보, 안내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 사업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컨설팅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센터 내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VR 손도장 단말기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관광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관광 진흥조례를 개정해 관광두레 사업과 주민주도형 관광 사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관광두레 PD와 지역의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컨설팅해 지역 기반형 관광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주민주도 관광 사업의 대표적 정책 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이 경쟁력 있는 ‘안성형 관광두레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성시 관광지원센터’가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센터 내에 지역 예술단체와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문화복합공간으로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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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