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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신년맞이 3D 영상물 새단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3D 입체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새 단장은 기존에 상영해오던 영상물을 고음질·고화질 영상으로 교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스카이포스, 축제의 꿈)으로 ‘스카이포스’는 산사태의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소방 비행기들의 구출대작전을, ‘축제의 꿈’은 소심하던 소년이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면서 친구들을 구하는 용기와 지혜를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6회(오전2회, 오후4회), 주말4회(오전2회, 오후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다만,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매회 68명까지 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족들과 함께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가족영화도 무료 상영하오니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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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