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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사권 독립 관련, 광진구의회 소속 공무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광진구의회 - 광진구 간 ‘인사 운영 협력체계’도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가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첫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월 13일은 주민참여 강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광진구의회와 광진구 간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가기 위함이다.


협약서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 인사교류 실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인사운영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오늘부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집행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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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