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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한가득~!!

용산동새마을부녀회, 살미면봉사단체, 동량면주민자치 등 나눔 실천에 앞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며 가을의 정취를 선물했다.


18일 용산동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과 불고기 등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용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중 10가구를 선정해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살미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3개 봉사단체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홀몸 노인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이어갔다.


살미면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가구에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살미면향기누리와 홀몸노인봉사단는 홀몸노인 33명에게 명절 음식과 함께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간편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서 동량면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125만 원을 기탁하며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일에도 쉬지 않고 이웃의 삶을 돌보아 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에서도 시민 행복에 더 가까운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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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