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통영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청년특화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을 발굴·제안했으며,
사업 주요내용은 ▲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 창업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부사항은 8월 중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년의 취․창업지원, 창작․문화 활동지원 등 다양한 청년 통합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통영청년세움(통영시청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연계한 창업 교육, 통영 드림존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