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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 위한 도민 의견 수렴의 장 열려

고영권 부지사 “도민 목소리 반영해 제주도민이 꿈꾸고 행복한 제주 미래 만들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 수립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에서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은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조판기 선임연구위원이 종합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이후, 초청 전문가 9인의 지정토론과 함께 도민 등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 참여와 50인 이내 사전 선정된 인원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운영됐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계획은 기존 개발중심에서 벗어나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담고,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시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종합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제주도민이 꿈꾸고 행복한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제주도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오는 25일 최종보고회와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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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남대문시장 등 거리가게 운영자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광객 맞이의 최전선, 거리 가게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명동·남대문시장·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714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구는 중구를‘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거리 가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적정가격 책정법 ▲고객 응대 기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자세하게 교육했다. 구는 운영권 양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카드 결제가 가능토록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바가지요금, 현금결제만 가능한 시스템으로는 관광객 추가 유입이 어려운 현실도 일러줬다. 거리 가게 운영 우수사례와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판매 전략도 알려줬다. 중구는 거리가게 운영 규정에 따라 2016년 일시적으로 거리가게 운영을 합법화했다. 허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