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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호봉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학교 업무 경감 지원

경력증명 자동발급·승급기록 점검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집 제작 배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교원호봉획정 관련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하고, 요약 및 Q&A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 호봉관련 규정 개정, 학교교육활동 분야의 다양화·세분화로 인한 호봉획정 업무량 증가 및 승급기록 검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고자 호봉획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호봉업무 단독 자료집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게 되었다.


개발된 경력증명서 자동발급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임용 시 경력증명을 위한 제증명 발급 시간 단축 효과와 강사 등 경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호봉획정 점검 프로그램으로 교원 승급기록의 정상 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반영된 호봉요약 및 Q&A 책자의 제작·배포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과 자료집은 학교 현장 사용에 앞서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검증 및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 운영 등을 통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특히 ‘프로그램 따라하기’ 매뉴얼만으로 학교현장에서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확인·점검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은 “교원의 인사기록 상 다양한 임용전 경력, 승급기록 등 관리·점검이 쉽고 편해짐으로써 코로나19로 가중된 학교현장의 행정업무가 경감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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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