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도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CJ ENM이 자회사 티빙(TVING) 임직원을 웨이브 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방식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양대 토종 OTT의 통합이 가시화되며,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의 독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절반 수준 점유율…넷플릭스 아성 흔들 수 있을까 현재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료 OTT 이용률은 넷플릭스가 44%로 1위를 차지했다. 티빙(17%)과 웨이브(6.9%)의 이용률을 단순 합산해도 24% 수준으로, 넷플릭스의 절반에 불과하다. 더욱이 넷플릭스는 최근 네이버 멤버십과 연계한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올해 넷플릭스 점유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색깔 다른 콘텐츠 전략…"시너지 낼 수 있다"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이 기대되는 이유는 각기 다른 콘텐츠 포트폴리오에 있다. 티빙은 CJ ENM의 제작력을 바탕으로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 유료 오리지널 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AI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AI 100조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과 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6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AI 100조 시대, 기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에서는 AI 투자에 따른 산업 생태계 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확대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국산 언어모델 개발 및 오픈소스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이 발표된다. (사)한국인공지능연구소 이강훈 소장은 "AI 개발자 양성과 국가대표 LL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픈랩(Open Lab) 방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션 1에서는 산업 인프라 투자, 국방AI 적용, 지속가능한 국가 전략이, 세션 2에서는 드라마 창작과 AI 융합, 우리말 기반 LLM 구축 사례 등이 공유된다. 정부의 100조 투자 흐름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산업의 융합 전략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으로 주목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경영 쇄신에 본격 착수했다. 위생 논란과 법률 위반 등 연이은 악재 속에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9일 기존 강석원·백종원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 대표가 단독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회사는 이번 체제 전환이 복잡했던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리스크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표기, 무허가 조리기기 사용, 본사 직원의 부적절한 면접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최대주주로, 예촌교육문화재단 이사, ㈜피앤홀딩스 대표,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 등의 직책도 겸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체제 개편과 함께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해 위기 대응과 경영 효율화, 글로벌 진출 및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게 했다. 아울러 품질·식품안전 관리, 가맹점 운영 부문 개혁을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권한을 대폭 위임해 책임경영 체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드론이 농업 방제, 촬영,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조종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강료 반환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교육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드론 교육기관 133곳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수강료 반환 기준을 홈페이지에 명시한 곳은 24.1%(32곳)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01곳(75.9%)은 관련 내용을 아예 안내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을 법적으로 규정한 조항이 없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교육 관련 피해 구제 35건 중 80%(28건)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된 분쟁이었다. 일부 교육기관은 학원법을 준용한다고 표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중도 해지 시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에도 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강료 차별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 드론 교육 이수자 500명 중 6.6%(33명)는 결제 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랐다고 응답했다. 여신전문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보안 점검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약 94만 건으로 집계됐다. 3월(약 53만 건)과 비교하면 77% 이상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는 총 35만 4,000여 명이다. 이 중 19만 6,000여 명은 KT로, 15만 8,000여 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으로의 번호이동도 8만 5,000건을 기록했다. 반면 SK텔레콤으로 유입된 가입자는 1만 건대에 그쳤다. 정부는 SK텔레콤 사고 직후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 과기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민간 보안 전문가가 포함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1차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외부 침해나 해킹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 중이며, 일부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과 기기변경 지원금을 상향했다. 고객센터에 전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6월 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에코덕은 정문 인근에서 한 작업자가 도로변에 설치된 선거 벽보를 철거하고 있다. 선거 종료 직후 벽보 및 현수막 철거 작업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명품 브랜드들의 고객 정보 보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디올과 티파니에 이어 까르띠에까지 해킹 피해 사실을 인정하면서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최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제3자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열람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이름, 이메일, 국가 정보 등이다. 다만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까르띠에 측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외부 보안 전문가와 협력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출 사건은 디올과 티파니가 잇따라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세 브랜드 모두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계열사다. 디올은 지난 1월 해킹 피해를 입었지만, 사건 발생 4개월이 지난 5월 7일에서야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신고는 5월 10일에 이뤄졌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구매 내역 등 민감한 개인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도 4월 발생한 유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경기도 용인의 한 실버타운 입구에 세워진 작은 정류장이 일상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버스도, 택시도 서지 않지만 그곳엔 어르신들을 향한 이웃의 연대와 존중이 멈춘다. ‘함께 가는 정류장’이라는 이름 아래, 이곳은 노년의 고단한 걸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기다리면 누군가 온다”… 믿음이 된 실천 삼성노블카운티 입구에 마련된 ‘함께 가는 정류장’은 겉보기엔 평범한 벤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곳은 걸음이 느린 입주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이자, 이웃들이 차를 세우고 “함께 가요”라며 동행을 제안하는 작은 연대의 공간이다. 특별한 시스템도, 규정도 없다. 하지만 이 정류장에서만큼은 ‘기다리면 누군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이 현실이 된다. 일상의 변화, 공동체의 시작 정류장을 중심으로 이웃 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단지 내에서 어르신을 태우는 일은 ‘돕는 행위’가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고, 그것은 곧 공동체 문화의 변화를 의미한다. 한 입주자는 “그날따라 몸이 무거웠는데, 정류장에 앉아 있으니 누군가 차를 멈춰 창문을 내렸다. 말 한마디가 그렇게 따뜻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승리를 거두며 새 정부의 주인이 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 사태 이후 치러진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30분 기준, 약 218만 표 차이를 유지하며 48.8%(1,601만 2,300여 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같은 시각 42.1%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앞서 이 당선인은 1시 20분께 여의도에서 열린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겠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김문수 후보 역시 1시 30분께 기자회견을 열어 패배를 인정하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이번 승리는 정권 심판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직전 대선에서 불과 0.73%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던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부에 대한 민심의 비판을 등에 업고 결국 정권을 교체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이후 국정 동력을 상실한 국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4일, "국민이 제게 맡긴 첫 번째 사명은 내란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총칼로 국민을 위협하는 군사 쿠데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선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연설에서 민주주의의 복원과 민주공화정의 가치 회복을 약속했다. 그는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와 민생 회복에도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경제를 되살리고 국민의 고통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덜어드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가의 존재 이유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그동안 국가의 존재를 의심하게 만든 대규모 참사들이 반복돼왔지만, 앞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뚜렷한 세대별·지역별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압도적 우위를 기록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40대 유권자 중 이재명 후보는 72.7%의 지지를 얻으며 독보적인 우세를 보였다. 김문수 후보는 22.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2%였다. 50대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69.8%로 김문수 후보(25.9%)를 크게 앞섰고, 이준석 후보는 3.3%로 집계됐다. 3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 47.6%, 김문수 후보 32.7%, 이준석 후보 17.7%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표심은 성별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20대 남성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37.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김문수 후보가 36.9%, 이재명 후보가 24.0%로 뒤를 이었다. 반면 20대 여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8.1%로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으며 김문수 후보(25.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6·3 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사실상 이재명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3일 오후 8시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하며 이 후보가 51.7%의 지지를 얻어 39.3%를 기록한 김 후보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등 3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조사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8만146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최종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와 얼마나 근접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역대 대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71.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대선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73만4725명이 이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자 1542만3607명(사전투표율 34.74%)과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기준(71.1%)보다 0.4%포인트, 2017년 19대 대선(67.1%)보다 무려 4.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선거일 본투표와 사전투표 모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면서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광주(78.3%), 전북(77.5%), 세종(75.4%)이 뒤를 이었다. 특히 호남 지역은 본투표 참여가 다소 낮았지만,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등 높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