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임실사랑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주민들의 소비 촉진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임실군이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처럼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며, 발행된 상품권은 관내 은행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활발히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수행기관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6837명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올해보다 320명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5004명) ▲노인역량활용사업(1448명) ▲시장형 사업(305명) ▲취업지원형 사업(80명) 등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맨발산책길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는 초산교 인근 어린이축구장의 노후된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enjoy soccer 어린이’라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870㎡ 규모의 관람석 벽면과 바닥면에 우레탄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축구장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축구 캐릭터를 그려 넣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 인근에 폭 1.5m, 둘레 약 370m의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으로 흙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꽃밭(골드메리)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축구장 관람석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맨발산책길 조성으로 하천이 시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한국병원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한국병원은 지난 26일 315만원 상당의 연탄 3500장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철진 대표원장, 권태혁 팀장, 홍민호 총무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은 취약계층 7세대에 각 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연지동 2세대에는 한국병원 직원 70명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오는 30일 전달할 계획이다. 정읍한국병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진 대표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신복지센터 등록 회원 30명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회원들의 식사를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신건강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김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를 경험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김장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신적 회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회원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설추모공원 설치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제시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 1곳을 선정해 공설추모공원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김제시 19개 읍면동의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공설추모공원 설치에 대해 안내해 왔으며, 타당성용역 결과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에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지자체로, 주민들의 장례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 2022년 기준 화장률은 93.1%에 달해,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봉안시설과 자연장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 김제시는 이 같은 필요성을 고려해 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중요하게 여겨, 주민 동의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 공설추모공원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3,5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1,000여 명의 지도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는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김제를 찾아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연이어 올해에도 유치한 것으로 이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3번째 김제시와 함께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체류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상담을 통해 복약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복용 중인 약을 지참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복약지도와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3명의 약사가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에게 세세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박환철 김제시 약사회장님 및 서소영 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에서는 어르신 모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육청 간부와 전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 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교육현안과 과제진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 개최는 국회의원실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국회의원실 보좌관들에게 학력신장, 교권보호,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북교육 대전환’과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전북형 늘봄학교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 △학력신장 △유보통합 등을 소개하고, 이들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이날 10대 핵심과제 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전북교육청의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국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핵심사업의 2025년도 국가 예산 반영과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환경생태용지 조성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등 총 5개의 주요 사업에 대한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각 사업은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지구 내부개발’은 첨단 농업 및 환경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 사업으로 평가되며,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는 고령화 사회 대응의 선도적 사례로 정부와의 공동 로드맵 수립 등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을 통한 신속한 용지 조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하계 올림픽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무주군은 27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실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무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의 청소년들과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활동 성과 발표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위원들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이동권 권리 보장과 안전 확보를 핵심 의제로 삼아 ▲무주군 버스 운영 방안 개선, ▲청소년 보행 안전을 위한 통행로 조성 등 청소년 안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청소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청소년 정책들이 여러분의 행복과 무주발전을 주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군정에 반영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 등 9명을 16기 위원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청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전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바이오산업을 강한 경제 전주의 신성장동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라파라드㈜ 등 6개 첨단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시-전주지역 바이오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달 전주첨단산업단지 내 전주창업혁신허브 성장동 개소에 맞춰 본사를 이전한 라파라드㈜와 ㈜바이엘티, 생산시설을 구축한 ㈜시브이바이오와 ㈜오에스와이메드, 도내 이전기업인 ㈜메디앤리서치와 ㈜씨비에이치 등이다. 성장동에 입주한 이들 6개 기업은 주력사업 확장 및 신산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는 2027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100여 개를 창출할 예정으로, 시는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에 따른 고부가가치 첨단의료기기 생산 ․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추진 및 지원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과 이성윤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재난고 보물 승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안호영, 정동영, 정을호, 안규백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해 이재난고 보물승격을 위한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학술토론회는 ‘조선시대 타임캡슐, 이재난고 보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표는 안대회 교수(성균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승룡 교수(부산대),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 구만옥 교수(경희대학교) 등 연구자들이 조선문화콘텐츠와 서지학·과학사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한문종 소장(전북대 이재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하여 박정민 교수(전북대학교)와 정성희 관장(실학박물관) 등과 참석자들이 이재난고의 보물 승격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난고’는 고창 출신의 조선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이 평생에 걸쳐 집요하게 작성한 방대한 일기이자 연구노트로, 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7일 김제시 가족센터 이음관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에 관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의무적으로 매년 4시간을 수료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날 80여명의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 주요 개정 사항 및 회계감사 제도,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 주요 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관심과 공동주택 관리자로서 윤리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운영과 회계 관리 등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또, 김제소방서 담당자가 공동주택의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입주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경제, 기후, 인구감소 등 복합적 위기상황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포용과 연대의 '우리들의 군산'을 지향하며, ▲미래 준비 ▲민생 회복 ▲시민 안전의 3대 전략으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시민 삶 곳곳에, 골목골목 마다 민생회복의 훈풍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노력과 실천을 다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5개 역점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예산만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육아와 교육·생애 으뜸 도시 조성] 시는 올해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최초 △인구대응 담당관 신설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전면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