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및 교량 신설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산세와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남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최종합격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9명과 함께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나눔은 신규 공무직원들이 교육청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가족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장이 직접 신규 직원들과 마주 앉아, ▲청렴의 의미 ▲교육현장에서의 역할과 소통 방법 ▲신뢰받는 당진교육가족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질문 카드 형식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직원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며, “신규 직원들이 당진교육가족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역 증개축 공사를 시작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천안역 동부광장 주차장 일부 사용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천안역 증개축 공사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천안역 동부광장 주차장 100면 중 50면의 사용을 제한한다. 주차장 일부 사용 제한으로 천안역 인근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 이용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게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안역 반경 500m 이내에 공영·부설·민간주차장은 총 7곳이다.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지하상가·명동·대흥 제1 공영주차장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설주차장, 대흥로 제1노상주차장,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상가 주차장 등이다. 22년 만에 추진되는 천안역 증개축 공사는 2003년부터 임시 역사를 사용해 온 천안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121억 원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착수 지구로 규암면과 장암면 일원의 부여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435억 원(국비 349억 원, 지방비 8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정수 처리하여 맑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철분이 과다하게 포함된 지하수를 대체해 시설원예 작물의 생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인 규암면과 장암면 일원은 수박, 멜론 등 원예작물 중심의 주산지로,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분 함량이 높은 지하수 사용과 겨울철 용수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여군은 양수장과 가압장, 정수장, 관로 등의 기반 시설을 새롭게 확충하고, 490ha 규모의 농경지에 4계절 안정적으로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를 넘어, 부여군 농업의 구조적 체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5,76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령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6명의 익수자와 67명의 표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53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무인 드론 순찰 운영 등 관광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상황 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폭우 및 폭염 등 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은 지난 9일 예산읍 역전로 청어람센터 앞에서 열린 ‘예산 내일 나눔장(플리마켓)’에서 얻은 판매수익 3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지정기부금(수해복구 모금)으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쌀(90만원 상당)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추가 기부해 수해 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예산 내일 나눔장(플리마켓)’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마을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로 운영됐다. 플리마켓에는 판매 8개소, 체험 4개소, 이벤트 2개소 등 총 14개 부스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중고물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푸드코너’에서는 주교1리 마을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파전, 떡볶이, 비빔국수를 판매해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예당호’ 부스에서는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와 자동차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세제 지원을 추진했으며, 지난 22일 열린 제315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 감면 대상은 2025년도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건축물, 토지, 차량 등이 해당되며,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산에 대해 감면이 적용된다. 군은 오는 9월부터 직권 또는 본인 신청 방식으로 감면을 실시할 계획으로 9월 부과 예정인 토지분 재산세는 감면 적용 후 고지서를 발송하며, 이미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는 소급해 환급할 예정이다. 단 상가, 축사 등 건축물분 재산세는 신청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0만 원을 22일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소식을 접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대희 연합회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의 정성으로 모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아산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아산시 신정로 609-9)에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충남 전역에서 많은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한여름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가족과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음악과 예술, 별빛이 어우러진 무대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달그樂(락) 페스티벌’과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오는 29~30일 열리는 ‘달그樂 페스티벌’은 아산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축제로, 락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몽니, 크라잉넛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푸드존도 함께 운영, 공연과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이 첫선을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명 인디 뮤지션과 지역 아티스트 공연, 플리마켓·푸드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뮤직 페스티벌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 소통하는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춘천 공공 사격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정은, 김희선, 김예진 선수는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정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박해미, 고도원, 염다은, 정미라 선수는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6일 음암면에 있는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제9회 서산시 박첨지 인형극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며, 지역 전통문화인 서산 박첨지놀이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는 1920년대 후반부터 음암면 탑곡4리 마을 토박이 광대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민속 인형극이다. 축제에서는 박첨지 마당(유람거리), 평안감사 마당(매사냥거리), 절 짓는 마당(상여거리) 등 본연의 유쾌하고 해학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인형극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어, 진도북춤, 심화영류 승무, 판국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인형극 학교, 바가지 인형 만들기, 전래놀이, 가죽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박첨지 탈 노래자랑과 미스트롯 출연 가수 김소연의 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박첨지놀이는 100여 년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에 총 7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테마파크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운영된 두 시설의 방문객 수인 5만여 명보다 약 2만 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두 시설이 명실상부한 관내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름 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 일부 놀이시설은 2천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했으며, 야외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했다.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워터 봅슬레이, 나무 데크 수영장 등 대형 시설을 선보였으며, 키즈존과 친환경 버블놀이 풀, 쉼 카페와 대형 쉼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머물며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