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경상북도와 광역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동서 양지역 정책기획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정책협의회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전라북도(전북연구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댁경북연구원)가 참여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협력프로젝트 「동서내륙벨트조성사업」 용역이 마무리되어 최종결과에 대한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광역협력체계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동서내륙벨트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20억 원(국비 520,지방비400)으로 동서간 산업, 문화, 관광, 생태환경 등 부문간 연계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구현하고 국가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서내륙벨트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초광역협력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지난 1월 25일부터 전북연구원 주도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은 ①동식물세포기반 동물의약품 플랫폼구축사업(480억), ②K-style Hip프로젝트:전통문화 진흥 동서벨트(200억), ③백두대간 생태문명 거점조성사업(240억) 등이다. 이들은 각각 동서간 산업, 문화, 생태벨트를 구축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22일, 전북 도시재생의 현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2014년 군산 중앙동을 시작으로 전북에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지 10년의 시간이 지난 가운데, 지난 10년간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전북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현장 전문가 및 전북도청 주택건축과 등이 참여했다. 현재 도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총 38곳이며, 예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 33곳, 전북형 도시재생사업 3곳을 포함하면 도내 전체적으로 총 74개소의 사업대상지가 있으며,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5,478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이미 재생사업이 종료되었거나 올해 종료 예정인 대상지가 전주 1곳, 군산 2곳, 남원 1곳 등 총 4곳이지만 아직도 진정한 재생 효과를 내기에는 지속적인 지원이 더 필요한 상태다. 발제를 맡은 정철모 전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현행 제도 내에서 전북형 도시재생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사업추진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지매입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김만기 의원)는 22일 오전 10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생활 속 갑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만기 의원은 인사를 통해 “직장 갑질뿐만 아니라 생활 속 각종 갑질이 도를 넘어서 그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명연 의원은 “헌법은 누구든지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정치·경제·사회 제도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뿌리내린 갑질 문화를 완전히 개혁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지용 의장은 “두 해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고 지난 5월 도의회가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면서 “이러한 규제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김철수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라북도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 도내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농산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이 전년(1.08%)대비 0.32%p 증가한 1.40%(분석건수 7,111/부적합건수 9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 의원은 “최근 코로나 19 등에 따른 농산물의 비대면 거래 증가 등에 대응하여 출하 전 잔류농장 검사를 강화하고 있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유통되고 있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도지사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향상하기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도내에서 생산ㆍ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 이용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소속 직원과 전북개발공사 등 공직자와 가족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여 지난 4월에 이어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조사단 28명을 투입하여 1차로 조사한 11개 사업 이외에 추가로 도와 관련이 있는 사업 77개 등 총 88개 개발사업을 확정하고, 사업 대상지 경계로부터 주변 1km 범위에 편입된 동・리를 기준으로 2014년 이후 거래했던 부동산 25만6,478건을 공직자와 가족 등 7,275명과 비교하고 주거 목적의 아파트를 제외한 242건을 추출하여 시행했다. 부동산조사단은 추출된 부동산거래에 대하여 거래내용과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서면조사하여 증여 또는 상속 등 취득사유, 사업부지와의 이격거리, 사업추진 시기와 매입시기 비교 등을 종합분석하여 사실상 개발정보 이용 가능성이 없는 190건을 제외하고 개발사업과 부동산거래의 연계성이 의심되는 52건을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정밀조사는 토지대장・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원・농지취득자격증명원・연도별 위성사진 등 서류검토 후 현재이용상황・주변탐문 및 실경작자 조사 등 현장방문 조사와 본인 취득경위와 자금출처 진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2일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귀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귀어 인구는 94가구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967명 대비 10.5%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319명), 충남(314명)에 이어 전국 3위다. 2019년 대비 귀어인은 16명(18.6%), 귀어가구는 14가구 (17.5%) 증가했으며, 순위는 전국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귀어인 102명 중 시군별로는 부안군이 59명(57.8%)으로 가장 많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4명(33.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예비 귀어‧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하여 수도권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어촌유치 홍보 및 상담, 수요자 맞춤형 정착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하여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 어촌 정착금을 지원하는 ’청년 어업인 영어정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우리도 귀어인이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4명을 선발하는‘2020년 우수 귀어‧귀촌인 선발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2021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1년 7.21일부터 8.31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4품종 447톤으로 큰알보리1호 70톤, 흰찰쌀보리 304톤, 누리찰쌀보리 33톤, 곡우호밀 40톤이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관내 지자체에 보급종 신청·접수 시 보리는 소독 여부를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나, 소독종자 신청은 8.13.(금)까지이고, 미소독 종자 신청은 8.27.(금)까지이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록약제가 없는 호밀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금강밀의 경우 우선공급 이후 잔량 발생 시 일반 농가에 대한 신청·공급량을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1년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보급종 품종특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농업기술포털"사이트의 품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21일(수) 전라북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소관 202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JB연수원 건립 과정에서 지역 업체를 배재하는 등 지역에 대한 기여가 전혀 없는 전북은행에 대한 협력사업비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용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라북도의 제1금고와 제2금고는 각각 농협과 전북은행으로, 제1금고의 경우 일반회계를, 제2금고는 기금과 특별회계를 담당하게 된다. 각종 금융 사업을 운영하는 은행의 특성상 평균잔액이 높을수록 다양한 이점이 있는데, 현재 농협의 평균잔액은 약 4,207억 원, 전북은행은 6,63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일반회계에서 각종 신속집행이 이루어진 까닭이다. 이처럼 평균잔액 규모가 농협에 비해 크지만, 협력사업비는 농협의 1/3 규모인 21억 원에 불과해 제2금고인 전북은행이 제1금고에 비해 더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는 것이 박용근 의원의 지적이다. 그럼에도 박용근 의원은 “지역에서 각종 이득을 보고 있는 전북은행이 약 600억 원 규모의 연수원 건립 사업에서 지역 업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7~8월)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해수욕장,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밀집 지역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이다. 전북도는 시·군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중화장실 방역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화장실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수시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화장실 출입구 바닥 2m 거리두기 간격 표시, 이용수칙 안내문 게첨 등 시설 관리 병행과 함께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변기 뚜껑닫고 물내리기’, ‘화장실 깨끗하게 이용하기’ 등 이용객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비상벨, CCTV, 경광등) 작동 및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범죄취약지역 순찰도 강화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가 제9회 도농교류의 날(7.7)을 맞아 전라북도 삼락농정 중‘사람찾는 농촌’을 구현해 온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농교류의 날은 농식품부가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북도 조례에 따라 2017.1.1. 출범하여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귀농귀촌 3개 조직이 통합되어 농업농촌활동 맞춤형 One-Stop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사)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해안, 전주대 교수)가 민간사무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6차산업지원센터와 농어촌농어업일자리플러스센터 또한 삼락로컬마켓 2층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농업농촌 현장 정책의제 발굴부터 생생마을만들기, 농촌관광, 귀농귀촌, 6차산업, 농어촌일자리 등 6개분야가 통합운영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도농교류분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연간 2만여명의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및 농촌여행 콘텐츠 지원, ▲생생마을만들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일 전북도는 부안군, 경일그린텍㈜, ㈜이엠퍼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일그린텍㈜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8,214㎡ 부지규모에 3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엠퍼스트는 1,443㎡ 부지규모에 1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LED 조명기구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일그린텍㈜과 ㈜이엠퍼스트는 태양광 관련 사업의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연내 공장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일그린텍㈜는 이번 투자로 1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에너지저장장치 5,000대 생산에 따른 4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엠퍼스트는 이번 투자로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공기조화기 5천개 및 태양광LED 조명기구 10만개 생산에 따른 3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업체 모두 초기 투자는 소규모이지만 추후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 및 생산량 증대로 매출 규모는 이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일그린텍(주)와 ㈜이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요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수질기준 준수를 확인하고 수질관리 요령 등 맞춤형 컨설팅(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수질기준 항목은 pH(5.8~8.6), 탁도(4NTU이하), 대장균(200개체수이하/100 mL), 유리잔류염소(0.4~4.0 ㎎/L) 등 4가지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7. 21일 10시부로 도내 8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김제, 완주, 순창, 고창, 부안)이 폭염경보 발효 중이고, 6개 시군(군산,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도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이날 10시에 김양원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주요 14개 협업부서와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폭염취약계층 관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폭염 관리, 농축수산 피해예방, 구조구급 대응태세 등 분야별 폭염 대비태세를 점검하였으며, 또한, 기상청의 21일 05시 단기예보 상 7개 시군이 3일이상 최고기온이 35℃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주요 14개 부서 및 시군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폭염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소관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관리와 취약지역 예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매일 시군별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 시간에 주민들에게 폭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도 자체적으로도 TV, 신문사를 통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취약계층 재난도우미를 통한 폭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농업, 경제 등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21일 전북을 방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청을 찾은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양 측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자체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카자흐스탄 대사는 전라북도 농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밖에도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전라북도와 카자흐스탄 기업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시찰하는 것으로 전북 방문일정을 마쳤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휴양‧치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 인프라를 확대한다. 20일 전북도는 도내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치유의 숲 조성 등 총 3개 분야이며 녹색자금 156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의료기관, 특수학교의 실외에 숲을 조성해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등을 꾀하는 환경 개선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치유의 숲 조성은 지역사회 중심의 산림치유 체험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개소당 최대 2억 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개소당 61백만 원을 지원한다. 응모 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23일까지 시·군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