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단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전북도·부안군·경일그린텍㈜·㈜이엠퍼스트 투자협약 체결
- 태양광에너지 저장장치 및 태양광LED 조명기구 생산 공장 건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일 전북도는 부안군, 경일그린텍㈜, ㈜이엠퍼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일그린텍㈜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8,214㎡ 부지규모에 3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엠퍼스트는 1,443㎡ 부지규모에 1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LED 조명기구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일그린텍㈜과 ㈜이엠퍼스트는 태양광 관련 사업의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연내 공장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일그린텍㈜는 이번 투자로 1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에너지저장장치 5,000대 생산에 따른 4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엠퍼스트는 이번 투자로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공기조화기 5천개 및 태양광LED 조명기구 10만개 생산에 따른 3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업체 모두 초기 투자는 소규모이지만 추후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 및 생산량 증대로 매출 규모는 이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일그린텍(주)와 ㈜이엠퍼스트의 투자는 추후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태양광 분야의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풍력 분야의 한국재료연구원, 연료전지 분야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3개의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 새만금 산업단지에서는 3GW 규모의 육상 및 수상 태양광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투자유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며, 무엇보다 투자에 목말라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태양광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둔다.”라고 밝히며

 

“전라북도는 양 기업체 및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