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합천군의 여정이 3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김윤철 군수를 중심으로 한 8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천군은 올해를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하는 원년으로 삼아 합천을 더욱 살맛 나는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합천군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모할지 합천군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설정된 중심·동·서·남·북 5개 권역을 중심으로 확인해 보자. 중심권 – 미래와 삶의 질을 함께 설계하는 ‘행복 중심 합천’ 합천군의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인 합천읍은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진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총 133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용 20호, 신혼부부용 10호의 총 30호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택시업계(법인, 개인) 대표 6인과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통영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 삼광교통·한려운수·통영택시·개인택시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 대표 6인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2025년 7월 ~ 2028년 6월)동안 바우처 온정택시 운영을 위한 것으로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는 배차시간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7대로 운영되던 바우처 온정택시를 60대로 대폭 증차 운행하기 위해 운수종사자를 선발했다.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는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비휠체어 장애인, 만65세 이상의 자로 장기요양등급 1 ~ 3등급 판정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2,200원으로 최대 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승강기가 없던 김해 영구임대주택에 승강기 설치를 추진해 입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산1주공 아파트에서 승강기 설치 착공식이 열렸다. 구산1주공은 1992년 준공된 저층(6층) 영구임대주택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계단이 유일한 층간 이동 수단이었다. 승강기를 설치하면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발생해 임차인 관리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였지만 LH가 설치비를, 김해시가 운영비를 각각 부담키로 하면서 주민 숙원이던 승강기 설치가 내년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시는 승강기 이용이 시작되면 승강기 사용 전기료와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꺼렸던 노약자, 장애인과 무거운 생필품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주거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가 22일 고향을 방문해 남해군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원들이 남해에서 진행한 고향 산행을 마친 뒤 진행됐으며, 산악회는 2012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누적 8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향우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이 24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2회차 사업을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해농협과 함께 이동면 주민 300명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내달 15일 창선농협과 함께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24일 BNK경남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우산 700개를 남해군에 지원했다. 해당 우산은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을 통해 남해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서부권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6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6월 합천군수실에서 열린 4개 군 행정협의회 결의와 3월 합천에서 개최된 ‘스포츠 비즈니스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4개 군 군수의 공동유치 취지 발표, 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효과 주제 발표, 응원영상과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가 된 목소리로 “2027년 도민체전은 서부경남이 함께 하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24일 통영시여성지도자회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통영시여성지도자회 회원들이 모금한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통영시여성지도자회 장영아 회장은 “통영의 미래 100년은 젊은 인재에게 달려있다.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품고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늘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지도자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탁금은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에서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통영시여성지도자회는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생 33명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이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및 통영시인재육성기금 기탁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신항 일원에서 창원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항만 현장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진해신항과 지역 청년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투어는 진해신항 일원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물류 시스템 견학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취업 특강까지 학생들이 항만·물류 산업을 다채롭게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학생들이 방문한 곳은 신항 제2부두 컨테이너 터미널로,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주)의 협조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의 하역과 운송 작업이 이루어지는 터미널 내부를 견학할 수 있었다. 현장 실무자의 해설과 함께 크레인을 조작하고 컨테이너가 하역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항만 시스템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항만 터미널의 물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견학하며 진해신항의 운영 현황과 물동량 등 진해신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견학을 마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디어예술 창의도시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는 "문화와 인공지능 :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세션 ▲시장단 포럼 ▲도시간 교류행사 등이 진행됐다. 23일 첫날 진행된 시장 포럼 세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 선언’과 ‘브라가 선언’을 문화정책에서 실현하기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주제로 직접 영어 발표를 진행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진주시가 실천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선언’은 문화를 인류 공동의 공공재로 정의하며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문화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같은 국제적 논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 중이다. ‘브라가 선언’은 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가 재난 대응 전국 최초 공무원 전담조직 운영부터 인사 가점제 뒷받침까지 실질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본청 공무원 10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G-1(ONE) 안전기동대’가 출범했다. 재난 발생 시 대원들은 △초동대응 △위험요소 제거 △주민 대피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12일에는 조만강 일원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실전훈련까지 마쳤다. 시는 재난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 개정된 김해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근무 경력에 따른 인사 가산점 제도가 도입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7명이 실질적인 인사 혜택을 봤다. 이와 함께 안전기동대원들의 실제 재난현장 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출동 1회당 0.1점, 연 최대 0.5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규칙을 추가 개정하고 있다. 이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도시에서 관계 격상한 초룸시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인류 최초 철기문명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 개최를 기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국립김해박물관,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순회전 종료 후 히타이트 유물의 본국 반환 시점에 맞춰 초룸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 5월과 10월 초룸시장의 김해 두 차례 방문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공식 답방 ▲‘히타이트’ 특별전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 ▲히타이트 유물 반환 일정에 맞춰 탁본 기념액자와 원본 기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방문 기간 중 김해시 대표단은 초룸시장 공식 접견을 비롯해 초룸주지사, 히타이드대 총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고 특별전에 유물을 대여해 준 초룸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시 유물과 탁본을 떠 왔던 장소가 위치한 ‘히타이트’의 옛 수도이자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투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4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성료한 김해시민주간 주요 행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5~11일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동안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기획돼 시민의 날과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던 중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매년 5월 10일로 변경됐다. 주요 행사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혜택 확대, 통합의미 강조, 시민 참여와 소통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 혜택 시민주간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80억원을 특별발행해 지역소비를 크게 촉진했으며 김해온몰은 1만6,083명이 방문해 매출액 6,300만원을 기록했다. 먹깨비 할인쿠폰은 4,000원짜리 1,042장이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장유‧외동‧삼방‧동상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년의 상한 연령 기준을 기존 15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45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김해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행은 7월 1일부터다. 이는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김해시 청년 인구는 15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청년층의 학업기간 연장과 취업 지연, 결혼과 출산 시기의 후퇴 등으로 인해 청년기가 자연스럽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연령 기준보다 실질적 사회 진입 시기를 반영하는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컸다. 이에 김해시는 45세까지를 청년으로 인정함으로써 정책 사각지대에 놓였던 40대 초반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지원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을 부양하고 생계의 중심이 되는 40대 초반 시민들도 이제 청년 정책의 보호막 안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청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