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9.8℃
  • 구름조금서울 16.9℃
  • 맑음인천 16.6℃
  • 구름조금수원 16.6℃
  • 맑음청주 16.5℃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7.9℃
  • 맑음전주 17.5℃
  • 구름많음울산 16.3℃
  • 맑음광주 18.8℃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여수 16.7℃
  • 맑음제주 19.6℃
  • 구름조금천안 16.5℃
  • 맑음경주시 17.8℃
  • 구름조금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경남

경상국립대학교,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 마련

미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 방향 모색하는 소통의 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미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미래 발전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경상국립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권진회 총장이 직접 1주년 성과와 향후 대학의 비전을 발표하고,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질의답변(Q&A)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과장, 신임교원, 학생대표, 직원대표 등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수렴해, 대학 발전 방향과 국책사업 추진,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실시간 쌍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특히,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사업 등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의 혁신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집단지성을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대학 전환, 산학협력 허브화,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 구체적 미래 과제에 대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 의견이 반영될 때, 경상국립대학교만의 혁신적 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이번 타운홀 미팅은 대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모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대학,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홍규 강릉시장, ‘산불 없는 강릉’위해 산불 현장 일제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오는 12월 15일 월요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929㏊의 산림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하고, 18개 노선의 등산로를 폐쇄하였으며, 140명의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산자들의 화기 소지 및 흡연행위를 단속 중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를 시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116명 및 이·통장 111명으로 구성된 지역담당자는 월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