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성과 중심 조직개편에 맞춰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10일 미래부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SMART 3․3․3'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3회 미만 보고횟수 ▲ 최초 보고 후 3일 내 조치 방안 보고 ▲다른 부서의 협업 요청 3일 내 완료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각 부서가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 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관리) 기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존 수직적 업무처리 방식을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 체제로 전환해 주요 정책과제의 효과적인 수립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간단한 내용의 경우 문서 없이 신속히 보고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회의나 면대면 보고 방식 대신 모바일이나 영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라인 보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책이나 계획 수립 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업무 관련자가 활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9일(현지시간) 애플이 애플워치를 공개해 주목된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없이 5년 만에 애플의 첫 번째 새로운 브랜드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앱을 탑재하고 아이폰과 통신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기능 등이 이용된다고 전했다. 애플워치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이 추가된다. 쿡 CEO는 이날 "손목에 찬 애플워치를 통해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읽으며 음악을 컨트롤하고 운동을 체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애플워치가 기본형인 '애플워치', 일반형인 '애플워치 스포츠', 고급형인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 애플워치 크기는 38㎜와 42㎜ 두 가지이며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4월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로 주춤세인 스마트워치 시장이 극적인 순간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이 지난 2010년 아이패드를 내놓았을 당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일본인들이 가장 위협적으로 생각하는 국가는 중국이며 북한이 두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일본정부가 지난 주말 배포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는 올해 1월 8일~18일 사이에 1680명을 상대로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는 중국이 일본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대답했다. 3년 전 같은 설문에서는 46%가 중국을 꼽았다. 반면 북한이 일본에 위협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53%로(중복 응답 가능), 3년 전의 65%보다 줄었다. “일본의 현재 군사력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0%가 군사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3년 전의 25%, 6년 전의 14%에 비해 늘었다. 적절하다고 답한 비율은 59%를 나타냈다. 미국을 제외한 군사 협력 상대로 적합한 국가를 묻는 질문에는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국가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반면 중국을 선택한 응답자는 3년 전에 비해 약 30%나 감소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이와 지난 주말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산을 포함해 중국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요금할인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일부 대상자의 경우 전화·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현행 요금할인 제도는 지원금을 받지 않고서 이통사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24개월 이상된 단말기(해외직구폰 포함)로 가입할 경우 이용자가 1년의 약정을 맺는 대신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12%)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가입시 이통사 대리점·판매점을 방문해야 하는 데다 낮은 수수료 등을 이유로 이통사 유통점이 요금할인제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미래부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통사를 바꾸지 않고 요금할인제에 가입하려는 경우 이통사 대리점·판매점 방문없이 통신사별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가입·번호이동의 경우 기존처럼 대리점·판매점을 방문해야 한다. 요금할인제 가입을 위한 이통사별 대표전화번호는 SKT 080-8960-114, KT 080-2320-114, LGU+ 080-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의 세부사항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스마트워치시장은 지난해보다 500%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스마트워치와 함께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주요 제조사들이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곳이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9일 오전 10시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출시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10일 오전 2시께가 된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발표하면서 애플워치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애플워치는 행사 말미에 간단한 형식으로만 소개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애플워치의 세부 기능, 사용 가능한 주요 애플리케이션 소개와 함께 협업한 업체들을 상세히 공개하면서 애플워치를 통한 'iOS(애플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생태계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애플은 페이스북, BMW 등과도 제품 출시 전 조율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워치는 349달러(약 38만3000원) 수준의 일반형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8일(현지시간) 미군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에서 수니파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정유시설을 타격해 3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에 따르면 이날 공습을 당한 정유시설은 터키 국경과 인접한 시리아 동북부 텔아브야드에 위치해 있다. 사망자는 시설 근로자와 IS 대원들로 나타났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동부 원유 생산지의 시설들을 점령하고 테러 자금을 대왔다. 유엔은 지난해 11월 IS의 석유 수익을 하루에 84만6000~160만달러(약 9억3000만~17억5000만원)로 추산했으나 IS 통제하에 있는 원유시설을 겨냥한 국제연합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미 국방부는 최근 석유는 더 이상 IS의 주요 수입원이 아니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현지시각으로 5일 미국 일리노이 주서 원유 수송 열차가 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스다코다 주 바켄 유전 지역을 출발한 사고 열차는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반쯤 일리노이 주 걸리나에서 남쪽으로 약 5㎞ 떨어진 걸리나 강과 미시시피 강이 만나는 지점을 지나면서 탈선했다. 원유를 실은 103량과 완충을 위해 모래를 실은 2량 등 총 105량 가운데 원유를 실은 8량이 궤도에서 벗어났다. 탈선 이후 화재가 발생했으나 좁은 길을 통해서만 사고 현장에 접근할 수 있어 소방당국은 작은 불길 진화만 시도하며 손을 쓰지 못하는 중이다. 현장 반경 1.6㎞ 내의 주민들이 모두 대피했으나 대피 인원은 많지 않았다. 탈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고 열차가 속한 철도회사인 BNSF와 연방철도국은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16일 원유 수송 열차가 궤도를 이탈해 인근 강으로 원유가 유출된 사고로 철로와 열차 원유 탱크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발생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일이...", "미국도 사고가 은근히 많네요"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필리핀의 한 여대생이 학비를 내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대학가서 충격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카가얀주립대학(CSU)의 1학년생 로잔나 샌푸에고(16) 양이 지난달 27일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CSU는 수업료 없는 대학을 표방하면서도 다른 명목으로 학기마다 학생 1인당 약 3천페소(약 7만 5천 원)의 학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학비 미납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되자 학교를 그만두기로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인 2013년 3월에는 다른 대학의 신입생이 수업료 문제로 고민하다가 자살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CSU 여대생의 자살 소식이 필리핀 공대(PUP)를 비롯한 다른 대학으로 전해지면서 학생들이 캠퍼스에 검은 리본을 달거나 검은 옷을 입고 촛불을 켜며 애도했다. 일부 대학생은 정부의 지원 부족에 따른 대학들의 재정난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성토했다. 필리핀전국학생연합(NUSP)은 성명에서 "4만 명에 가까운 CSU 학생들의 대부분이 학비를 내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지난 5년간 아키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영화속에 등장했던 '화성인'이 실제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타나 흥미를 끈다. 존 브릿지 레이체스터대학교 지구과학과 교수와 마이클 무마 고다드대학교 선임 교수가 "'붉은 행성' 화성에 많은 양의 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5일(현지시간) '사이언스(Science)'지 홈페이지에 올렸다. 연구진은 대기속 화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지구 표면의 20%를 덮고 있는 북극해보다 더 넓은 바다가 약 42억년 전에 화성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화성에 물이 더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화성 표면 대부분은 거대한 바다 아래 있었다는 것이 가설이었지만 이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충분하지 않았다. 브릿지 교수는 "이번 결과는 '화성에 한때 생명체가 살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중요한 증거"라며 연구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고다드 우주항공센터의 연구원들은 화성의 북극과 남극의 대기를 6년간 분석했다. 그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반적인 물(Normal water)-H20'와는 다소 생소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10대들의 페이스북을 향한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조사업체 글로벌웹인덱스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여전히 세계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플랫폼 이지만, 실제 활발하게 서비스를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Active user)는 감소하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 중 반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이것은 2012년보다 70%정도 줄은 수치이다. 글로벌인덱스는 페이스북의 인기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아직 다른 플랫폼보다 계정 수나 사용빈도를 앞서고는 있지만, 유튜브나 트위터, 구글 등의 실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언제 따라 잡힐지 모를 상황이다. 글로벌웹인덱스는 청소년들의 SNS 사용 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실제 청소년들은 이전보다 여러 개의 SNS를 사용하고 있고, 텀블러나 인스타그램 같은 가볍게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한 SNS를 선호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특히 관계를 중요시하는 페이스북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9월 상장 당시보다 45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매출 조작과 짝퉁(모조품) 제품 판매 논란, 해외 정부의 제재 등이 알리바바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일(미국 현지시각) 기준으로 2090억달러(약 238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당시 시가총액(2500억달러)보다 410억달러(16%) 줄어들었다. 알리바바는 최근 매출 조작과 짝퉁 제품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타오바오에서는 제품 판매업체들이 판매 실적을 조작하는 ‘브러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을 부풀려 판매자 순위가 높아지면 홈페이지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높아진다. 브러싱은 중국에서 불법이기 때문에 적발되면 벌금이나 영업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앞서 올해 1월 알리바바는 타오바오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정품이 37.5%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짝퉁을 판매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국은 타오바오가 짝퉁 판매를 묵인하고 있다는 내용의 백서를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외국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5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박물관 내 유물을 파괴한 지 일주일 만에 고대 아시리아 도시의 유적을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전했다. 이라크 관광·고고학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IS가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Nimrud) 유적을 군용 대형차량 등을 동원해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 이라크 정부 관계자는 IS가 이날 정오 기도 직후 님루드 유적 파괴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유물을 나르는 데 쓰였을 수 있는 트럭들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적이 얼마나 파괴됐는지 규모를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님루드는 기원전 13세기 티그리스 강 인근에 세워진 고대 도시로, IS가 장악한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져 있다. IS는 극단적인 이슬람 해석에 따라 조각상과 우상, 성지가 초창기 이슬람교 신앙의 순수성을 오염시키고 배교를 부추긴다고 봤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이라크 모술 박물관에 전시된 석상과 조각품을 깨부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같은달 22일에는 모술 도서관에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1600만달러로 집계됐다. 1위는 애플로 1283억300만달러였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83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000만달러), 버라이존(598억4300만달러) 순이었다. 6∼10위는 AT&T(588억2000만달러), 아마존(561억2400만달러), GE(480억1900만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1600만달러), 월마트(467억37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 대부분 IT나 통신기업이다. 국적으로 보면 미국 8개, 한국과 중국 각 한 곳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이외에 현대(49위),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인스타그램이 SNS(소셜네트워크)계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 미국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지난해 약 60% 증가해 6천420만명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인스타그램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마케터는 인스타그램이 이미 지난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셜네트워크가 되면서 트위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내 트위터 사용자는 4천840만명이다. 이마케터는 트위터의 사용자 성장 둔화 현상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은 빠르게 1위인 페이스북 뒤를 이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마케터는 또 청소년과 밀레니엄 세대(80년대 이후 출생)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올해 12~17세 사이의 미국 청소년들 중 61.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3/4 이상이 ‘인스타그래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 이마케터 애널리스트는 “인스타그램은 다른 어떤 SNS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l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5일 오전 발생한 주한미국대사(마크 리퍼트)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일본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사건 발생부터 용의자 신병 확보, 병원으로의 이동 등을 실시간 속보로 타전했고 NHK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일부 언론은 용의자 김기종 씨가 2010년 당시 주한 일본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를 던진 전력이 있음을 함께 소개하며 이번 소행이 최근 한국에서 큰 반발을 산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발언과 관련 있는지 여부에 대해 주목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