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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군, 시리아 동북부 IS 장악 원유시설 타격한 것으로 알려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8일(현지시간) 미군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에서 수니파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정유시설을 타격해 3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에 따르면 이날 공습을 당한 정유시설은 터키 국경과 인접한 시리아 동북부 텔아브야드에 위치해 있다. 사망자는 시설 근로자와 IS 대원들로 나타났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동부 원유 생산지의 시설들을 점령하고 테러 자금을 대왔다.

유엔은 지난해 11월 IS의 석유 수익을 하루에 84만6000~160만달러(약 9억3000만~17억5000만원)로 추산했으나 IS 통제하에 있는 원유시설을 겨냥한 국제연합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미 국방부는 최근 석유는 더 이상 IS의 주요 수입원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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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