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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래창조과학부,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역량 집중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성과 중심 조직개편에 맞춰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10일 미래부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SMART 3․3․3'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3회 미만 보고횟수 ▲ 최초 보고 후 3일 내 조치 방안 보고 ▲다른 부서의 협업 요청 3일 내 완료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각 부서가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 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관리) 기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존 수직적 업무처리 방식을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 체제로 전환해 주요 정책과제의 효과적인 수립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간단한 내용의 경우 문서 없이 신속히 보고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회의나 면대면 보고 방식 대신 모바일이나 영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라인 보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책이나 계획 수립 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업무 관련자가 활발한 정책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키로 했다.

결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수요자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도 강화한다.

미래부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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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