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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스타그램, SNS 계 신흥 강자 떠올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인스타그램이 SNS(소셜네트워크)계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 미국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지난해 약 60% 증가해 6천420만명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인스타그램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마케터는 인스타그램이 이미 지난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셜네트워크가 되면서 트위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내 트위터 사용자는 4천840만명이다. 이마케터는 트위터의 사용자 성장 둔화 현상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은 빠르게 1위인 페이스북 뒤를 이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마케터는 또 청소년과 밀레니엄 세대(80년대 이후 출생)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올해 12~17세 사이의 미국 청소년들 중 61.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3/4 이상이 ‘인스타그래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 이마케터 애널리스트는 “인스타그램은 다른 어떤 SNS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의 매력은 사진과 비디오를 단순하게 올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12월 전세계 월간 이용자수가 3억명을 돌파해 지난 9개월간 3분의 1가량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미국 외 지역의 이용자 비율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인스타그램 유저다", "페이스북 긴장해야 겠다",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듯"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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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