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2.4℃
  • 흐림인천 1.8℃
  • 흐림수원 2.6℃
  • 박무청주 3.7℃
  • 박무대전 3.2℃
  • 대구 4.5℃
  • 박무전주 4.4℃
  • 울산 7.3℃
  • 박무광주 6.2℃
  • 부산 9.9℃
  • 여수 8.6℃
  • 흐림제주 11.1℃
  • 흐림천안 3.4℃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952억 원 규모 투자협약, 71명 고용 창출 및 미래산업 기반 조성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은 지역 물산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71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기업 간 협력 확대, 관내 산업구조 고도화 등 지역경제에 내실을 다지고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최근 전 세계적 통상 환경 불안 속에서도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당진시의 무수한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고려해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력하여 기업의 정착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투자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새마을금고재단, 10년간 지역사회에 110억 원 지원…13만 명 삶에 닿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일상에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재단은 2025년 현재 8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의 철학을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장해 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0년간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총 13만 명의 수혜자와 다양한 지역사회 시설을 지원했다. 특히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연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 등▲총 39억원 규모로 약 1만 9,415명을 지원했으며,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누리 장학, 아동·청소년 건강돌봄(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