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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다 숙박 검색 데이터 기준, 대한민국 여행객 중앙아시아 주요 4개국 검색량 전년 대비 225% 증가
서울, 한국 2025년 12월 4일 /PRNewswire/ --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합리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중앙아시아가 최근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국적기와 외항사가 중앙아시아 노선을 잇따라 확대하면서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고대 유적과 이슬람 건축을 찾아 나서는 여행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박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4개국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즈베키스탄
과거 실크로드의 교역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지역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234% 상승했다. 특히, 수도 타슈켄트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티웨이항공이 올해 5월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을 개설하면서 검색량이 289%로 크게 늘었다.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도시들의 검색량도 각각 127%, 59% 증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로 아고다 내 국내 여행객 검색량이 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과거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는 전통 시장과 예술 공간은 물론 인근 산악 지역에서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려 34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이스타항공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알마티 직항 노선을 운항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카자흐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심켄트는 활기찬 시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산업으로 주목받는 산업•문화 중심지다. 올해 5월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사인 스캇항공이 인천발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89%의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다.
-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올해 검색량이 전년 대비 61% 상승하며 자연과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승마 체험과 전통 유르트 숙박 등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트레킹 명소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식쿨 호수 인근의 카라콜과 촐폰아타는 각각 127%, 83%의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또한 검색량이 46% 증가하며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은 웅장한 자연과 화려한 도시 문화, 고대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대한민국 여행객 검색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최근 국내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수도 두샨베는 세련된 유럽풍 건축물과 전통 바자르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자연 속 이색 체험과 더불어 현지 고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앙아시아가 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아고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폭넓은 항공편, 숙소, 액티비티 옵션을 통해 신흥 여행지를 더욱 편리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고다는 600만여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여 개의 항공 노선, 30만여 개의 액티비티 등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중앙아시아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여행지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최저가 상품은 아고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