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5℃
  • 구름많음인천 9.0℃
  • 구름많음수원 8.9℃
  • 구름조금청주 11.6℃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2.6℃
  • 맑음전주 12.5℃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5.6℃
  • 맑음여수 13.4℃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천안 10.5℃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위기 속 희망 전한 ‘리듬오프호프’ 에 의장 표창 수여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회원 6명 북구의장상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리듬오브호프’ 회원 6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리듬오브호프’는 지난 7월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인 유학생을 위해 시민들과 배우 이영애 씨가 함께 모금에 나서 총 2,300만 원의 치료비와 송환비를 마련했다.

 

이들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학생은 지난 15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한태국대사관은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한다”며 공식 감사 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리듬오브호프’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환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북구의회는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대표 이보람 씨는 “우리는 단지 기부자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들은 기부자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무송 의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자발적 봉사와 헌신이 사회 전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북구의회도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징역15년 구형 '내란 방조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