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10.7℃
  • 맑음서울 5.1℃
  • 맑음인천 4.1℃
  • 맑음수원 5.4℃
  • 구름많음청주 5.0℃
  • 맑음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9.4℃
  • 구름조금전주 7.8℃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7.2℃
  • 구름조금부산 12.0℃
  • 흐림여수 9.2℃
  • 흐림제주 11.1℃
  • 구름많음천안 4.9℃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철도 현안 제5차 국가계획 반영 건의

한국교통연구원 방문 국가철도망 반영 위해 적극 행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7일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요청한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계획에 확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대전~세종~청주공항)을 증평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1.2km, 사업비는 401억원이다.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에서 울진까지 충청 · 경북권 13개 시 · 군, 총연장 329km를 연결하는 사업비 7조2000억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군수는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충청북도 건의사업 중 최상의 경제적 타당성(B/C 1.078)을 확보한 사업으로 청주 ~ 증평 간 생활권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군은 사업이 추진되면 증평역은 충청권 지하철 종점역이자, 충북선 분기역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 등 계획된 철도망이 완료되면 충북은 대한민국 교통 인프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성장의 기반이 될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12월 공청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주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는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 방향을 보고받고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행기관장으로서 출범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윤옥식 회장을 포함한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말까지 2년간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