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0℃
  • 구름조금강릉 9.5℃
  • 박무서울 5.0℃
  • 박무인천 6.2℃
  • 수원 3.8℃
  • 구름많음청주 4.8℃
  • 대전 4.5℃
  • 맑음대구 1.3℃
  • 구름많음전주 4.1℃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8.2℃
  • 맑음여수 5.3℃
  • 맑음제주 10.9℃
  • 구름조금천안 1.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보성군–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 논의

두 번째 공식 방문… 농업 인력·문화 교류·정착 기반 강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베트남 까마우성(Ca Mau) 인민위원회 후인지응웬(Huynh Chi Nguyen) 부위원장과 지방산업무역부·내무부·산업진흥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보성군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문화·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교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만남으로, 까마우성은 보성군의 근로자 지원 체계와 정착 환경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력 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보성군을 다시 찾았다.

 

간담회에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내 344가구의 다문화가정 중 188가구가 베트남 출신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보성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보성에서 익힌 영농 기술이 귀국 후 베트남 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결혼이민·문화·청년 교류 등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의지를 전했다.

 

후인지응웬 부위원장은 보성군에 파견된 근로자 중 단 한 명의 불법체류자도 없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보성군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까마우성이 농업·수산업 중심 지역으로 보성과 산업 구조가 유사해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까마우성은 올해 한국 9개 지방정부에 총 286명의 근로자를 파견했으며, 보성군은 지난 7월 협약 체결 후 10월에 42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근무 중이다.

 

이날 대표단은 간담회 후 득량면 감자·쪽파 재배 농지를 방문해 근로자와 고용주를 직접 만나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보성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화 ▲송출국 다변화 ▲문화·교육 연계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후인지응웬 부위원장은 내년 열리는 까마우성 특산물 축제에 김철우 군수를 공식 초청하며 “일시적 인력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교류는 양 지역이 직면한 농업 인력난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인권을 우선하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 인력 공급 체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제 협력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공주시, 다섯째 출산 가정 축하 이벤트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 청년센터 로비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초청해 ‘출산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귀한 생명을 품고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곳곳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구읍에 거주하는 윤신명·신경진 씨 가정이 참석했으며, 다섯째 아이를 맞이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공주시는 출산장려금 1,000만 원(분할 지급)을 전달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시는 진심 어린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자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바람, 지역사회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원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경사이자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축하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기쁨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