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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윤건영 교육감, 2026 수능의 성공적 운영 위해 진두지휘

시험지구 및 일반고 교감대상 수능 운영 점검 회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수능 시험지구 담당관과 수능 시험장 학교 일반고‧특목고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직접 주관하며, 다채움 플랫폼의 채움 모니터를 통해 시험지구 및 시험장교 수능 준비 상황 등 수능을 앞두고 실시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충북은 이번 2026 수능에 35개 시험장, 547개 시험실에서 13,890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동성고 신설 시험장을 포함하여 시험장은 2교 증가하고, 수험생은 1,233명 증가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한 수능 시험장을 학교와 함께 조성하고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이 갖고 최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케 한다는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은 한 해 교육의 결실이자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시험장 안전 점검, 감독관 교육, 수험생 건강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꼼꼼히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시험지구 및 학교 방문 컨설팅을 통해 현장지원을 강화하여 도내 수험생들이 최적의 시험환경에서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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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환경 ] 환경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전면 금지' 승부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식당 및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다 현장 혼란을 이유로 유예되었던 일회용품 규제를 사실상 더 강력한 형태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흐름에 발맞춰 더 이상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와 더불어 세종과 제주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 시행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강력한 플라스틱 규제안(PPWR)을 도입하며 환경 장벽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다회용기 세척 시설 지원이나 보조금 지급 등 실질적인 보상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