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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철원군,‘달리는 국민신문고’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2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기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력기관 상담관 20명이 방문해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방문하여 총 37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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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추진 지지…한미 안보 협력 새 국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한미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한국이 역내 안보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과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수중 억제력 확보를 고민해온 흐름과 맞물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개적 언급은 한국의 잠수함 전력 현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특히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 유지와 국방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수행할 역할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기술 이전 범위 장기 건조비용 운용 인력 양성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응 관리 등 다수의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