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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데이비드 지퍼와 야리 카우필라, Tomorrow.Mobility 2025 주요 연사로 나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지속 가능한 새로운 지능형 도시 모빌리티를 주도하는 글로벌 행사인 '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TMWC)' 제5회 행사가 11 4일부터 6일까지 바르셀로나 전시센터(Fira de Barcelona) 그란 비아(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지퍼(David Zipper) MIT 모빌리티 이니셔티브(MIT Mobility Initiative) 선임 연구원과 야리 카우필라(Jari Kauppila)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이하 ITF) 사무총장실 실장을 비롯한 200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David Zipper and Jari Kauppila, keynote speakers at 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2025
David Zipper and Jari Kauppila, keynote speakers at 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2025

'더 나은 이동(Move Better)'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TMWC는 바르셀로나 전시센터와 유럽연합(EU) 산하 기관인 유럽혁신기술소(European Institute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EIT 도시 모빌리티(EIT Urban Mobility)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넷제로 경쟁에서 경쟁력 유지, 모빌리티의 미래: 향후 10년간의 혁신 탐구  대중교통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Staying competitive in the race to net-zero, The future of mobility: exploring the next decade of innovations, and Autonomous mobility in public transport)' 등 50여 개 세션이 마련된다.

도시 이동성 전문가인 데이비드 지퍼 MIT 모빌리티 이니셔티브의 선임 연구원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교통 정책•기술•사회 간 교차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그는 시정부와 벤처 캐피털에서 근무했으며 스마트 시티 및 모빌리티 분야의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야리 카우필라 ITF 사무총장실 실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카우필라 실장은 포럼의 전략적 의제를 총괄한다. 그는 앞서 ITF에서 연구 및 모델링 작업을 주도했으며, 탈탄소화와 도로 안전 및 인프라 투자와 같은 주제의 국제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동성을 재구성할 핵심 통찰력 EIT 도시 모빌리티는 최근 두 연구에서 도출된 통찰력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구는 유럽 전역의 자전거 공유 제도의 투자 수익률을 정량화하고, 이러한 시스템이 배출량 감소, 공중보건 개선, 교통 혼잡 완화, 도시 삶의 질 향상 등에서 상당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공유 자전거 75대당 신규 일자리 1개가 창출되며, 유럽 자전거 공유 제도는 통근 시간 76만 시간을 절약해 3000만 유로 상당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

두 번째 연구는 현상 유지 편향, 손실 회피, 마찰 비용 등 다양한 요인이 사람들의 통근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기업 모빌리티 도입 사례와 연구 통찰력을 바탕으로, 본 보고서는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장려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넛지(nudges)' 및 실험적 접근과 같은 통근 시 지속 가능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모델과 전략을 강조한다.

TMWC는 스마트 도시 및 도시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국제 서밋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투모로우 빌딩(Tomorrow.Building)', '투모로우 블루 이코노미(Tomorrow.Blue Economy)'와 함께 개최된다.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0/art_749023_2.jpg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0/art_749023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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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대그룹 계열사 거래 193조원…'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목소리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총 19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경제에서 대기업 그룹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경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유통 기업인 쿠팡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의 26%가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대규모 내부거래는 기업의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도 있으나,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내부거래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총수 일가의 사적 이익 편취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사회적 감시가 요구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의 활력을 저해하고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규제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 및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