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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주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AI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세부 전략 도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위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단지 조성안과 세부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되고, 의료기기 선도 도시로서 원주의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필요성 연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원주시만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모델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기기 중심의 지역 밀착형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도출됐다. 이 모델은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차별화된 원주 특화 전략을 통해 수도권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흡수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원주에서 이루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로!’, ‘모두의 염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라는 구호 아래 참석자 전원이 원주 유치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한 새로운 의료기기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의료기기의 메카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그 첫걸음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추가 지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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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애로 청취 위한 현장 소통행정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