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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2025 제9회 전포커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계로 나아가는 전포 커피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에는 세계로 나아가는 전포커피! 라는 슬로건 아래 선포식도 개최했다.

 

축제에는 전포카페거리,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에서 거리별 특색에 맞는 부대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터키 커피를 느껴볼 수 있는 해외부스 등 총 66개 업체(85개 부스)가 참여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슐랭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지역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하여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커피를 선발하는 등 특색있는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전포카페거리 메인무대에서는 ▲유명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세미나 ▲부산여자대학교 교수의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커피 지식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 밖에 전포커피축제와 연계한 서면애가면도보투어, 전포노래방, 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 등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전포커피축제 행사와 더불어 지역 240여 개의 업체와 함께하는 ▲가이드맵 쿠폰 이벤트 ▲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포커피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제10회 전포커피축제는 한층 더 풍성하게 준비하겠다. 부산진구가 대표적인 커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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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