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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중국산 풀이 피지의 삶을 바꾸고 있다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7일 /PRNewswire/ -- GDToday 보도:

 

피지에서 버섯 재배는 한때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중국에서 전수된 균초, 즉 '버섯 재배용 풀'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기술은 피지 농부들에게 나무를 베지 않고도 식용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법을 제공한다.

중국-태평양 섬나라 균초기술시범센터(China-Pacific Island Countries Juncao Technology Demonstration Center)에서 피지 농부들은 이 기술을 기초부터 배우고 있다. 현재까지 센터는 65회의 교육 세션을 진행해 2천8백명 이상의 기술자를 양성했으며 다른 태평양 국가들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중이다.

한 달에 최대 2천 피지 달러를 벌기도 하는 등 많은 농민들에게 균초 재배는 안정적인 수입과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

생계 개선 외에도 균초는 토양 침식 방지 및 황폐화된 토지의 복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류샤오디 기자가 피지에 위치한 '중국-태평양 섬나라 균초기술시범센터'를 방문해 이 '중국산 풀'이 어떻게 지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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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