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1.9℃
  • 맑음인천 -1.3℃
  • 맑음수원 -1.1℃
  • 맑음청주 0.6℃
  • 맑음대전 -0.4℃
  • 연무대구 3.7℃
  • 박무전주 0.2℃
  • 연무울산 4.8℃
  • 박무광주 2.3℃
  • 연무부산 6.3℃
  • 연무여수 5.5℃
  • 연무제주 9.8℃
  • 맑음천안 -1.5℃
  • 맑음경주시 2.4℃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보성군, ‘2025년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 성황리 개최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정원’ 조성 제안 … 김영록 도지사 “적극 검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보성군은 1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를 통해 군민과 함께 보성의 미래 핵심 정책 10대 비전을 공유하며, 남해안 중심도시로의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보성 청년들이 준비한 ‘웰컴 보성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청년들의 환호와 군민들의 큰 박수 속에 행사장은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철우 군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 인사말, △보성군 미래 비전 발표, △정책 토론 및 군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철우 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의 오늘이 전남의 내일을 밝히고, 전남의 비전이 보성의 미래를 이끈다.”라며 “보성 출신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성군과 전라남도가 함께 협의해 미국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 내 ‘보성정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서재필 박사의 고향 보성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제안”이라며 “도에서도 보성군과 긴밀히 협의해 보성정원 조성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어 전남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남해안 중심도시 보성’을 주제로 △ K-TEA 본향 보성, 세계가 찾는 글로벌 녹차도시 육성, △ 율포해양복합센터 기반 글로벌 해양레저 복합관광 허브 조성, △ 서재필 정원·독립운동 역사공원·남도문학벨트 구축 등 문화유산 계승, △경전선·국지도 58호선 조기 착공 및 남해안 교통망 확충 등의 보성군 10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정책 토론에서는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활성화, △서재필 기념 공원 전시관 보완, △축산농가 고효율인버터 지원, △청년 정주여건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생활밀착형 건의가 이어졌으며, 도와 군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장 발언을 들은 뒤 일부 건의사항은 즉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서재필 기념공원 전시관 보완, 가족친화형 놀이터 안심쉼터 조성 등 군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보성 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은 차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2026년 도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총 80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며 보성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계획을 제시했다.

 

보성군은 이번 정책비전투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