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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진사 유적박물관, 국경절 연휴 기간 12만 명 방문… '청운: 진사의 초대' 행사 호평 속 성황리 종료

청두, 중국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CRI 온라인 보도: 10월 8일 오후 청두 진사 유적박물관(Jinsha Site Museum)에서 아이들이 직접 그린 '청화백자 회화' 작품을 자랑스럽게 선보이며, 8일간 이어진 '청운: 진사의 초대(Qing Rhythm: An Invitation from Jinsha)'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공공 서비스를 결합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고대 촉(蜀) 문명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세심한 운영과 인문적 배려를 통해 문화와 관광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t the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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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25년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 기간 동안 진사 유적박물관은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이상 증가한 수치다.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진사 유적박물관은 전시관과 국가고고유적공원(National Archaeological Site Park)의 자원을 통합해, 특별전 3건을 동시 개막하고 80건 이상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시청각•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시에 박물관은 전시와 문화 서비스를 결합해, 하루 여러 차례에 걸쳐 무료 가이드 투어와 함께 교육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체험형 활동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대 문명과 먼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박물관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박물관은 문화적 온정을 박물관 밖으로 확장했다. 지역사회에서 '고대 촉 진사 문명 이동 전시회(Mobile Exhibition on Ancient Shu Jinsha Civilization)'를 개최하고, 병원에서는 '작은 소원 밝히기, 진사의 온정 전하기(Lighting Up Small Wishes, Spreading Warmth from Jinsha)'라는 주제의 자선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과 입원 환아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과 문화적 축복을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공공 문화 자원의 사회적 확산을 촉진함과 동시에, 문화기관으로서의 인문적 배려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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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