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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2025년 출전 자격 무제한 청두 조정 경주대회, 신진에서 개최

청두, 중국 2025년 10월 3일 /PRNewswire/ -- 2025년 출전 자격 무제한 청두 조정 경주대회(2025 Chengdu Open Rowing Regatta)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쓰촨성 청두 신진구에서 국내외 대학 20개 조정팀과 청두-충칭 지역 도시의 7개 조정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Athletes compete in the 2025 Chengdu Open Rowing Regatta on the Nanhe River in Xinjin district of Chengdu, Sichuan province, on Oct 2.
Athletes compete in the 2025 Chengdu Open Rowing Regatta on the Nanhe River in Xinjin district of Chengdu, Sichuan province, on Oct 2.

난허강 신진구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남자 8인조(콕스(Coxswain) 포함) 800m 직선 코스, 남자 4인조 스컬(scull) 800m 직선 코스, 그리고 여자 4인조 스컬 800m 직선 코스, 이 세 가지 경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남자 8인조 경기에는 베이징대학교와 칭화대학교를 비롯한 중국 대학 외에도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 등 해외 대학의 14개 조정팀이 출전했다.

그리고 여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 소속 팀과 시안 교통 대학교와 청두 스포츠 대학교를 위시한 중국 대학의 6개 팀이 우열을 다퉜다.

또한 남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청두, 충칭, 쑤이닝, 메이산을 포함한 청두-충칭 지역의 도시에서 온 7개 조정팀이 기량을 겨뤘다.

브라운 대학교의 조정팀이 남자 8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뉴질랜드의 시드니 대학교와 오타고 대학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라운 대학교 조정팀의 일원인 헨리 홀링스워스(Henry Hollingsworth)는 소속 팀이 이처럼 수준 높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난허 강에서 진행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힘주어 얘기했다.

그는 강둑에 모인 관중들이 매우 열정적이었는데, 그들의 응원이 선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프린스턴 대학교가 여자 4인조 스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하버드 대학교와 청두 체육 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 4인조 스컬 경기에서는 사천성 더양에서 온 조정팀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천성 젠양과 메이산에서 온 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주최 측은 대회를 꾸준히 보강하고 더 많은 중국 및 해외 정상급 팀을 초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대회를 계기로 삼아 스포츠에 문화 사업과 관광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신진을 활기찬 '조정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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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도내 체육인들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