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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논산시, ‘2026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미래지향 혁신 아이디어 발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논산시는 2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신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93건의 신규 시책이 제안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특히 AI 활용 사전 사업타당성 분석 플랫폼 도입, 축제장 방문객 주차·교통편의 시스템 구축, 폐교 활용 로봇 통합성능시험장 운영 등이 눈에 띄는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첨단기술의 접목,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국방 산업 기반 강화 등 논산의 미래 비전과 연계된 정책들이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각 부서장이 직접 시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국정 기조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과제, 그리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을 뒷받침할 기반 사업들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생활 SOC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프트웨어 정책을 강화해 정책적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보완 과제는 신속히 공유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해 실행력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는 시정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역사적 무대인 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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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2025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39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꽃길 따라 월롱 한걸음 ▲인생 이모작 터닝포인트, 두 번째 돌잔치 ▲스마트·스마트 월롱 ▲청소년 미래지킴이 역사·문화 탐방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86%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