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합격으로 가는 3step 취업완성프로그램'성료. [사진제공=호산대]](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939/art_1758766822638_ee7d2b.jpg?iqs=0.3582621506068009)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합격으로 가는 3step 취업완성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총 3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1회차 'AI기반 취업서류 완성'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실제 채용 서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2회차 'NCS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력과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중 훈련이 이뤄졌다.
3회차 '포트폴리오 & 숏폼 제작'과정은 개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최근 채용 트렌드에 맞춘 숏폼 영상 제작을 통해 차별화된 자기 표현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에서 구체적인 작성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AI를 활용해 나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 실제 구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상훈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졸업생과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