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린이에서 한 달간 펼쳐지는 서예 대축제, 모두를 위한 문화 향연 제공

린이, 중국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중국 동부 산둥성에 위치한 린이시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이멍 문화의 발상지로 여겨진다.

이 도시는 동진 시대(317-420)의 서예가이자 학자인 왕희지(Wang Xizhi)의 고향이다. 2003년 이후 린이서성문화축제를 20회 개최했으며, 2024년까지 1,300개 이상의 기업과 500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영향력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린이시 정부 통계가 전했다.

9월 20일, 제21회 린이서성문화축제를 개막했다. 한 달간 이어지는 이 문화 축제는 국내외 서예가와 애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도시 전체에 강렬한 문화 축제 분위기를 불어넣고, 중국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왕희지 탄생 1,722주년을 기념하여 8개의 주제 행사와 30개의 부대 행사를 마련했으며, 서예전, 린이 서예 테마 투어, 문화관광 교류 및 수공예품 전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왕희지상(賞) 서예전, 한중서예문화교류전 같은 행사가 열러 방문객들의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또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린이시 미술관에서는 약 1,000점의 수공예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향연을 선사한다.

장 제니퍼 커스틴(Zhang Jennifer Kerstin) 독일-중국 과학문화교류협회(German-Chinese Association for Scientific and Cultural Exchange)회장은 "이렇게 현대적인 시대에 중국 전통 예술에 이토록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다.

린이를 처음 방문한 그녀는 특히 린이의 풍경과 서예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체류 기간 동안 린이시의 주요 랜드마크 모양으로 만든 전통 과자도 맛보았는데, 그 식감은 독일에서 경험했던 과는 매우 달랐다고 전했다.

부산서예협회(Busan Calligraphy Association) 회장도 이번 축제 기간에 처음으로 린이를 방문해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녀는 왕희지의 고향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에서 서예를 배울 때 왕희지의 명작 '난정서'를 여러 번 베껴 쓴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녀는 중국이 위대한 서예가들의 작품을 얼마나 잘 보존하고 있는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 반영, 청소년 ESG 프로젝트

데일리연합 (SNSJTV) 김예린 기자 교육생 l 기후 위기, 미세먼지, 사회적 불평등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산업, 사회, 자연이 얽힌 구조적 위기를 보여준다. 청소년 ESG 통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생활 방식과 미래 세대를 지키는 행동 기준이다. 그러나 현실은 산업과 정책이 충분히 기준을 채우고 있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24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한국 기업 70% 이상이 ESG를 발표하지만 실제 행동은 미비하고, 일부는 외형만 강조하는 그린워싱을 하고 있다. 산업, 사회, 자연은 긴밀히 연결돼 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은 폭염, 홍수, 미세먼지 등 재난을 심화시키고, 피해는 사회적 약자가 먼저 짊어지는 짐이 크다는 입장이다. 2023년 한국 폭염으로 농촌과 취약계층 피해가 심각했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겨울 난방으로 PM2.5 미세먼지 농도가 WHO 권고치보다 5~10배 높았다.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요하는 대목이기도하다 . 이런 흐름에서 Team ACTizens 은 2025년 SALT 국제학교 학생 6명, 몽골 학생 1명팀을 구성했다. 자원과 권한이 제한되어 있지만, 청소년 ESG를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