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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은평구 응암2동, 인공지능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은평 1동-1대학 상반기 성과 발표회와 하반기 개강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은평 1동-1대학 상반기 성과 발표회 및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진일 응암2동장, 송지연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에서는 임연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은평 1동-1대학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을 주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은평구의 16개 동 주민센터가 전국의 16개 대학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은평형 생활 단위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평구와 응암2동 주민자치회,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3년 5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답고 품위 있는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인생수업 다있소’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철학적·윤리적 고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송지연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상반기에는 명지대학교 미래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쇼츠 제작과 그림동화를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선택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응암2동장은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시설들을 활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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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국 최초 반지하 개선사업으로 '대통령상' 영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성동형 위험거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성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구는 2022년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가장 기본적인 주거 안전과 주민의 건강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민들이 더 이상 삶의 터전에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주거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성동구는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6,321호에 대한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후 주택별 등급을 진단하여 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등 7종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고, 이어 지난 4년간 다양한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4,072세대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거주하기 위험하다고 판단된 D등급 주택 2호에 대해 임대인·임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