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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국민포장' 수상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
경영평가 전국 1위 비롯한 3관왕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재혁 사장이 9월 18일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80여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포장'이란 최고 훈격인 훈장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국가 포상으로써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휘장'을 의미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재혁 사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 기반의 주요성과 창출과 공익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의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1년 3월 이재혁 사장 취임을 기점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여왔다.

 

이 사장은 취임 후 공사의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혁신경영을 이끌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혁신을 통해, 2023년에는 창립 이래 최초 경영평가 전국 1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의 이른바, '3관왕'을 달성하며,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 북부권 핵심도시 조성을 위한 경북도청신도시 사업의 순항,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온단채'론칭과 도 단위 개발공사 최대 규모의 약정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영주·울진·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통한 성공적 사업 다각화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체계적 경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여한 점 역시 이번 포장 수여의 주요 계기라 할 수 있다. ▲행복드림주택 건설사업을 통한 경북형 육아돌봄 체계, '24시간 통합돌봄체계'의 구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공급을 통한 고품질 정주환경 제공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주거·일자리·문화 서비스 부족으로 인한 청년층 인구유출의 통합 해결책 중 하나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참여 등이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

 

아울러, 이재혁 사장의 혁신경영 아래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왔다.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수립한 원칙인 ▲지역업체 대상 관급자재 구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 체결 등을 적극 적용하여 경북 건설경기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선도적 ESG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지방공기업 최초의 Scope 3 탄소배출 관리체계 도입 및 TNFD 공시, 민간기업 대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및 ESG교육 추진 등 ESG경영 성과창출 및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희망을 잇다, 행복을 짓다'를 바탕으로 경북 전역에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 'THE행복한GBDC하우스'를 도서지역인 울릉군 내 준공 완료하는 등 경북 전역의 희망을 잇고 행복을 짓는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지금과 같이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라는 우리 공사 사명을 적극 실현해나가라는 의미에서 수여하는 포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국민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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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의 밤을 빛으로 물들이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화려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