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3.7℃
  • 박무인천 2.5℃
  • 박무수원 2.8℃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5.7℃
  • 흐림대구 5.7℃
  • 박무전주 6.5℃
  • 박무울산 7.5℃
  • 박무광주 7.9℃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조금여수 8.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에버브리지 그룹과 코스모텍, 랜드마크 파트너십 체결

상하이,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에버브리지 그룹(EverBridge Group)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코스모텍(Cosmotec Inc. TSE: 2413)과 독점 상업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스모텍은 M3 Inc. (도쿄 증권거래소: 2413)의 완전 소유 자회사다.

Jay Wang (Left) and Suguru Ominato (Right)
Jay Wang (Left) and Suguru Ominato (Right)

이번 전략적 협력은 에버브리지 그룹의 독자적 연구개발(R&D) 역량, 엄격한 규제 준수, 가치 중심의 생태계 협업을 보여주며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이를 통해 에버브리지 그룹은 국제적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동시에 이번 파트너십은 코스모텍의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상업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기기의 일본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임상 현장 사용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지원한다.

스구루 오미나토(Suguru Ominato) 코스모텍 최고경영자(CEO)는 "에버브리지 그룹의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임상 효율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어, 일본 의료진이 추구하는 첨단 치료 솔루션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M3의 학술 플랫폼과 코스모텍의 현지화된 상업화 전문성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서 이러한 기기의 보급을 더욱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왕(Jay Wang) 에버브리지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코스모텍의 디지털 상업화 모델은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이는 형평성 있는 헬스케어 혁신에 대한 우리의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까다로운 기술 및 규제 환경을 함께 극복함으로써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R&D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다. 혁신과 생태계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것이 글로벌화 여정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에버브리지 그룹 소개

에버브리지 그룹(EverBridge Group)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 기술 그룹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최첨단,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의료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확장 중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말초혈관, 신경과학, 종양학 등 3대 치료 분야를 아우른다. 여섯 개의 전문화된 연구개발(R&D) 센터와 린(Lean) 생산센터를 기반으로, 의료용 풍선(balloon), 카테터(catheter), 스텐트(stent), 표면 공학, 능동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OEM•ODM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수 기업들과 폭넓게 협력해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의료기술 혁신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에버브리지 그룹은 첨단적이면서도 접근성 높은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와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verbridgem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앤첸(Ann Chen), communications@everbridgemed.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