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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농수산(A&F) 심화 취업캠프 잇따라 열어

농·축산업, 수산·융복합 분야로 나누어…교수·학생 140여 명 참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농수산(A&F) 심화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는 농·축산업 분야와 수산·융복합 분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했다.

 

농·축산업 분야는 8월 26~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수산·융복합 분야는 8월 28~29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봉조)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과제(책임자 김삼철 축산과학부 교수)가 주관했으며, 참여 학과 교수진과 3~4학년 재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전공 역량 심화 취업 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취업 집중 트레이닝 ▲멘토-멘티 직무 탐색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과제 책임자인 김삼철 교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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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예상 밖 '매파적' 신호…글로벌 증시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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