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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타텍 (SotaTek) –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 기업, 한국 기업들의 첫 번째 선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근 3년간 소타텍은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3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소타텍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성장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타텍의 성공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품질에 중점을 둔 전략에서 비롯된다.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Agile/Scrum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되며, 베트남의 뛰어난 기술 엔지니어와 국제 지사들의 전문적인 관리 팀이 협력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소타텍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기술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소타텍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이곳에는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한국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 사항 수집, 시스템 분석, 품질 관리 등을 직접 담당하며 한국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소타텍이 도입한 "한국인 PM – 베트남인 개발자" 모델은 한국 기업들이 친숙한 운영 표준을 유지하면서도, 베트남의 엔지니어 팀을 활용해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더 중요한 점은, 소타텍 코리아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다리가 아니라, 계획부터 결과까지 모든 책임을 지는 파트너라는 것이다. 이 모델은 물류, 전자상거래, 제조업,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다.

 

소타텍코리아의 한국인 PM 팀은 국내 SI 기업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들은 소타텍이 제공하는 신속한 협업, 유연한 솔루션 제안, 그리고 거의 즉각적인 비즈니스 피드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에서 종종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소타텍코리아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진전은 AI 기술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통합한 것이다. 2025년 6월 서울에서 열린 "스마트 AI 교육 & 소프트웨어 개발 with GDC" 세미나에서 소타텍은 AI를 요구 사항 분석, 소프트웨어 테스트, UI/UX 최적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는 소타텍이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외주 처리하는 회사에 그치지 않고,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한국 기업들에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AI 통합 방안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타텍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AI, 빅 데이터, 자동화 시스템 및 SaaS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만약 당신의 기업이 기술적 역량과 한국의 업무 문화를 잘 이해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소타텍코리아는 장기적인 협력에 적합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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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