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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성장의 관문: 제8회 CIIE의 혁신과 기회

상하이, 2025년 8월 30일 /PRNewswire/ --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여전히 세계 기업들에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제8회 CIIE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다시 한번 혁신을 선보이고 협력을 촉진하며 역동적인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CIIE라는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의 거대한 시장으로 진입해 왔다. 다수의 참가 기업이 단순한 전시업체에서 투자자로 성장했고, 수많은 전시품은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전환됐다. 예를 들어, 노바티스(Novartis)는 제4회 CIIE에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adioligand Therapy, RLT)를 처음 선보였다. CIIE의 파급 효과 덕분에 노바티스는 제7회 박람회에서 GE 헬스케어 차이나(GE Healthcare China), 상하이 제약 지주(Shanghai Pharmaceutical Holding), 충칭 제약 지주(Chongqing Pharmaceutical Holding)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해 중국에서 RLT의 신속한 출시와 확산에 기여했다.

제8회 CIIE의 수요•공급 매칭 행사에서는 이전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뒤 시장 진입에 성공한 상품 22종, 이른바 'CIIE 베이비(CIIE Babies)'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두 제품은 출시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며, 이는 전시품을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는 CIIE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료 혁신 역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RLT를 처음 선보인 후 GE 헬스케어 차이나 등과 협력해 RLT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편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역시 제7회 박람회 이후 다수의 제품을 전시장에서 시장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올해 전시 부스를 700m2 규모로 확장해, 수술 로봇 'MONARCH'와 폐암 치료제 '루코비아(Rukobi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8회 CIIE와 병행하여 올해 훙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HQF)은 '새로운 기회를 위한 개방, 공동의 미래를 위한 협력(Opening Up for New Opportunities, Collaborating for a Shared Future)'이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최고의 글로벌 경제 대회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제8회 HQF는 개방을 통한 협력, 혁신, 개발, 공유를 주제로 20개 이상의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준비 작업은 한창 진행 중이며, 유니세프(UNIC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업계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개방 보고서 2025(World Openness Report 2025)' 발표가 이번 HQF의 주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으로, 글로벌 대화와 협력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부각할 예정이다.

이번 제8회 CIIE는 기업들에 연결, 혁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례 없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소식과 참가 안내는 https://www.ciie.org/zbh/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추이 얀(Ms. Cui Yan) 전화: 0086-21-968888 이메일: exhibition@cii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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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