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산이중공업, 2025년 상반기 실적 호조…수익성 있는 성장 달성

-- 매출 15% 증가한 62억 4000만 달러, 영업현금흐름 20% 늘어난 14억 2000만 달러 기록

상하이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이 8월 21일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탈탄소화 전략을 토대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체계적 운영을 통해 규모, 확장, 수익성 측면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은 62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6% 증가했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7 3000만 달러로 46.00% 늘어났다. 영업현금흐름은 14 2000만 달러로 20.11%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11.65%로 전년 동기 대비 2.50%p 반등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15억 4000만 달러, 주주 귀속 순자산은 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SANY Reports Strong First Half 2025 Results, Delivering Profitable Growth
SANY Reports Strong First Half 2025 Results, Delivering Profitable Growth

글로벌 확장  지속가능성 분야의 지속적인 진전

2025 상반기 회사의 핵심 사업 부문의 해외 매출은 11.72% 증가한 36 90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60.26% 차지했다. 아시아와 호주 지역 매출은 16.3% 증가한 16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 지역 매출은 0.66% 늘어난 8억 6300만 달러, 미주 지역 매출은 1.36% 증가한 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매출은 40.48% 급증한 5억 900만 달러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제품 구조 최적화 노력 덕에 상반기 산이의 해외 사업 총이익률은 31.18%로, 1.04%p 개선됐다.

또한 회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하면서 상반기 중 친환경 인증 제품 30종 이상을 출시하고, 핵심 부품에 대해서도 30건의 저탄소 인증 특허를 획득했다. 또 강화형 선회 감속기 GS23 및 GS27의 사용 수명은 1만 5000시간을 돌파했다. 100톤 굴삭기용 선회 감속기 출시로 초내구성 굴삭기 감속기 분야의 기술 격차를 해소했다.

핵심 사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산이의 굴삭기 매출은 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콘크리트 기계 매출은 10억 4000만 달러로 6.49% 감소한 반면, 호이스트 기계 매출은 10억 9000만 달러로 17.89% 증가했다. 파일링 기계 매출은 1억 9000만 달러로 15.05% 확대됐고, 도로 기계 매출은 3억 달러로 36.83% 급증했다. 

회사는 상반기 R&D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246건의 특허 출원(소프트웨어 저작권 제외)을 냈다. 그중 131건이 발명 특허였다.

산이는 앞으로도 혁신과 운영 현대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더욱 회복력과 경쟁력이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대문구, 경로당 140곳 순회 방문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경로당 14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는 구립 경로당 37개소와 사립 경로당 103개소를 포함해 총 14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약 4천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필형 구청장은 방문 기간 동안 냉·난방기 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순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10월부터 부식비를 인상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