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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시그에너지, 신규 스마트 제조 허브 상량식 개최

난퉁, 중국 2025년 8월 2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에너지 혁신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가 27일 중국 장쑤성 난퉁에 위치한 스마트 제조 허브의 상량식(上樑式)을 개최하며 회사의 글로벌 제조 확장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제 올해 초 착공한 본 프로젝트가 생산을 향한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시설은 실제 운영 준비를 한층 더 갖추게 됐다.

Topping-Out Ceremony of Sigenergy’s Smart Manufacturing Hub in Nantong
Topping-Out Ceremony of Sigenergy’s Smart Manufacturing Hub in Nantong

시그에너지의 핵심 생산 기지 중 하나인 난퉁 스마트 제조 허브(Nantong Smart Manufacturing Hub)는 회사의 글로벌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시설은 인버터, 주거용 및 상업•산업용(C&I) 에너지 저장 시스템(PACK), 에너지 게이트웨이의 대규모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공 시 시설은 연간 30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춰, 늘어나는 전 세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제조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설의 규모는 약 7.67헥타르(11만 5000m²)로, 약 7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현대식 생산 작업장, 연구개발(R&D) 및 설계 센터, 창고, 종합 사무 건물, 지원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된 난퉁 허브는 글로벌 모범 사례에 맞게 생산, R&D, 물류, 운영을 통합할 예정이다. 완전 디지털화된 폐쇄형(closed-loop) 시스템과 공급망•생산•물류 전반에 걸친 전 생애주기에 걸친 품질 추적 프레임워크 도입으로 모든 공정을 한눈에 추적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만듦으로써 지능형 및 디지털 제조 분야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생산 역량 확대와 제품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그에너지는 세계 최초의 5-in-1 태양광-저장-충전 시스템(SigenStor), 첨단 C&I 태양광-저장 솔루션, 다양한 주거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및 마이크로 인버터를 생산한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덕에 시그에너지는 분산형 태양광 및 저장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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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