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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정밀영양 시대 여는 봄봄, 350만 달러 투자 확보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350만 달러 투자 유치
AI•영양유전체학 연구 및 생산 자동화 강화
한국 펫시장 및 아시아 확장 가속화

싱가포르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정밀 맞춤형 펫 뉴트리션 기업 봄봄(BOM BOM)이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350만 싱가포르 달러(약 3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시드 단계 소비자 중심의 싱가포르 벤처캐피털(VC)인 블루프린트 벤처스(Blueprint Ventures)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생산 자동화 ▲영양유전체학(nutrigenomics) 연구 역량 강화 ▲AI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봄봄의 플랫폼은 수천 건의 반려동물 건강 프로파일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견종, 나이, 체중, 활동량, 건강 상태, 알레르기 등의 요소를 종합 반영해 미국국립연구위원회(NRC)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봄봄의 식단은 반려동물의 성장 단계와 건강상태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이는 기존 펫푸드 업체들이 제공하지 못한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동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BOM BOM의 1:1 맞춤형 자연식
BOM BOM의 1:1 맞춤형 자연식

제이슨 왕(Jason WangBOM BOM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펫 뉴트리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는 봄봄의 기술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더 나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왕 CEO는 "우리는 단순히 초신선•표준화된 식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로도 1:1 맞춤형 식단을 구현할 수 있다"라며 "데이터, 엔지니어링, 식품과학을 기반으로 한 이런 정밀영양 수준은 기존 펫푸드에는 존재하지 않는 혁신이다"라고 부연했다.

후이팅 코(Huiting Koh) 블루프린트 벤처스 창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는 "봄봄은 맞춤형 펫 뉴트리션으로 이동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완벽히 선점할 위치에 있다"라며 "반려동물의 견종, 생애 단계, 건강상태, 알레르기에 맞는 적정 단백질과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많은 반려동물들이 흔히 겪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동물 병원 진료비를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수명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왔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봄봄의 주주로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코리아 대표 ▲엘 캐터튼(L Catterton) 코리아 대표 ▲오리온 브릿지 캐피탈(Orion's Bridge Capital) 등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어 전략적 지원 기반 또한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소개

봄봄(BOM BOM)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봄봄은 펫 뉴트리션 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판) 모델을 기반으로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된 주문형 맞춤 식단은 NRC 기준을 충족하며 최고 수준의 영양을 제공한다. 봄봄의 맞춤형 식단은 별도의 보충제를 필요로 하지 않은 완전식으로, 수천 마리 반려동물의 만성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해왔다.

세한 내용은 kr.bombom.com또는 인스타그램 @bombom.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프린트벤처스(Blueprint Ventures)

블루프린트벤처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초기 단계 소비자 브랜드 및 소비자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건강지향 식음료, 뷰티•스킨케어, 웰니스, 개인 역량 강화'(personal empowerment)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전 있는 창업가들과 협력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시장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한 내용은 www.blueprint.vc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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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