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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동물원‧명암관망탑 등 꿀잼시설 공사현장 점검

‘2026년 준공’ 기후변화체험관,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현장도 살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민선 8기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동물원 등 주요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동물원, 청주랜드, 명암관망탑을 방문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관람로 등 약 3천830㎡ 면적을 전면 새단장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정비작업 중이다.

 

청주랜드에서는 노후한 기후변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고자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 설치,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장은 청주동물원과 기후변화체험관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가족 단위 시민들께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하는 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명암관망탑을 찾았다.

 

명암관망탑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2026년 초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준공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명암관망탑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면서 “꿀잼 청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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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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