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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트리나스토리지,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로 글로벌 공급 능력 확대

추저우, 중국,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트리나스토리지(Trina Storage)가 중국 추저우(Chuzhou)에 위치한 스마트 통합 공장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저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전력망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Trina Storage's upgraded smart integration factory in Chuzhou, China
Trina Storage's upgraded smart integration factory in Chuzhou, China

업그레이드된 공장은 셀 생산, 모듈 조립, 컨테이너형 ESS 시스템 통합 및 테스트까지 전 공정에 걸쳐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장 내 자동화 수준은 23% 향상됐으며, 전체 생산 효율은 50%, 테스트 속도는 60% 이상 개선됐다.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와 고품질 요건 충족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

산업용 IoT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이 공장 운영 전반에 통합되며, 생산•물류•품질 관리 기능 간 실시간 데이터 흐름과 지능형 조율이 가능해졌다. 특히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MES(제조 실행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운영 프로세스의 가시성과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설계부터 설비 유지, 에너지 사용, 물류까지 아우르는 추적 관리 체계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잠재적 리스크 사전 감지 시스템이 구축돼, 전 과정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트리나스토리지의 ESS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 공급되며 2024년 말 누적 출하량 10GWh를 돌파했다. 2025년 연간 출하량은 8~10GWh에 달할 전망이며, 현재 16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2025년 말까지 25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트리나솔라 글로벌 제품 사장 니리리(Ni Lili)는 "이번 스마트 통합 공장 업그레이드는 기술 혁신을 넘어,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라며 "안전하고 지능적인 고성능 솔루션으로 글로벌 에너지 저장 보급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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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